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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향한 우리의 첫 번째 서브

지구를 향한 우리의 첫 번째 서브

지구를 향한 우리의 첫 번째 서브

폐 테니스공을 업사이클한 화분의 탄생. 공 그 이상의 공.

폐 테니스공을 업사이클한 화분의 탄생. 공 그 이상의 공.

폐 테니스공을 업사이클한 화분의 탄생. 공 그 이상의 공.

Tennis

2023 @Wa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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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향한 우리의 첫 번째 서브

요즘 테니스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를 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죠. 바로 테니스공입니다. 테니스공은 생분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인 펠트와 고무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이런 테니스공은 매년 미국에서만 3억 2500만 개가 생산되고 있죠. 이 수치는 62층 높이의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득히 채우고도 남는 수준입니다.

평균적인 테니스 플레이어가 공 하나를 소비하는 시간은 약 10시간. 프로 선수들의 경우 하나의 공을 30분 남짓한 시간 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테니스공 하나가 지구에서 완전하게 분해되는 시간은 얼마일까요? 약 3,504,000 시간. 4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증가하는 폐 테니스공. 그 공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우리의 지구. 케어풀은 고민했습니다. 테니스공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없을까? 그 고민 끝에 케어풀은 지구를 향한 첫 번째 서브를 시작합니다. 와디즈를 통해 식물은 물론 지구도 함께 돌볼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화분, 제로 포인트 팟을 런칭했습니다.

🎾 A tennis serve 🔵 US Open 🟢 Wimbledon

로고는 지구를 향한 우리의 첫 번째 서브를 표현하는 모습으로 디자인했어요. 스탠드 컬러는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과 윔블던의 코트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짙은 녹색과 푸르른 파란색은 우리가 돌보는 지구를 닮기도 했습니다. 제로 포인트 팟의 스탠드 역시 재활용 아크릴로 제작되었습니다.

제로 포인트 팟, 공 그 이상의 공으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힘듭니다. 공도 그렇더라구요. 겉과 속이 다른 테니스공을 업사이클링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어요. 케어풀이 제로 포인트 팟을 만들기까지 다양한 업체, 공장들을 컨택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그런 작업은 안됩니다” “그런 일은 안해요.”였으니까요. 쓸모를 잃은 물건에 쓸모를 더 하는 일은 ‘그런 작업’ ‘그런 일’로 여겨지더라구요. 하지만 케어풀은 포기하지 않았고, 다양한 시도와 도전 끝에 세상에 없었던 화분. 공 그 이상의 공인 제로 포인트 팟을 만들었어요. 앞으로도 쓸모를 잃은 것에 쓸모를 더하는 일. 지속 가능한 가드닝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근사한 일들을 케어풀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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